인천 계양구, 2021년도 해외수출 지원 사업 시동
인천 계양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계양구 해외수출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이달 2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보유하였지만 해외영업력 부족으로 자체 마케팅 추진이 어려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 ‘1사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으로 나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서류심사,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한다. 1사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베트남, 태국 등 9개국을 참가대상 지역으로 해 관내 기업 5개사를 선정, 항공료, 현지 교통비 등을 기업 당 최대 255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1사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인천광역시 지정 무역사무소를 통해 현지 수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과 사업 효율성을 높였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일부 기업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현지 직접 방문을 원칙으로 진행하되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로 변경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은 오는 3월 31일까지,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3월 19일까지다.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 서비